애완동물백과6 얌전하고 조용한 시츄 1. 시츄 (Shih Tzu) 애완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츄는 털 빠짐이 적은 편이고 이중모에 장모종입니다. 보통 이중모에 장모종이라고 하면 사모예드나 스피츠처럼 털이 굉장히 많이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시츄는 다른 이중모 및 장모종 견종보다 털 빠짐이 적습니다. 털 빠짐은 적은 편이지만 장모종이기 때문에 털을 주 3~4일 애견 전용 빗으로 빗어주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시츄는 단두종입니다. 단두종은 머리가 납작하고 코가 짧은 견종입니다. 평소 잘 때 코를 많이 고는 편입니다. 시츄의 머리 털은 사방으로 동그랗게 자라서 별명이' 국화개'입니다. 시츄는 아래턱이 위 턱보다 조금 튀어나와 있습니다. 부정교합이 아니라, 언더샷이라고 불리는 시츄의 외모 특징입니다. 언더샷은.. 2024. 1. 6. 하얀마음 흰둥이, 진돗개 1. 진돗개 대한민국에서 충성심이 높은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은 진돗개를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었고 하얀 마음 백구 만화 영화로 친숙합니다. 진돗개는 유난히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습니다. 주인으로 인식하면 주인의 말을 잘 듣고 주인과의 유대관계도 높습니다. 하지만 외부인과 다른 동물들에 대한 경계심이 높습니다. 산책 시 아이들과 다른 동물들과의 거리를 두어서 관리해야 합니다. 진돗개는 사냥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두더지나 쥐를 잡는 것을 좋아하며 파리나 모기를 잡기도 합니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운다면 마당이 매우 어수선해집니다. 사냥 본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기 체취를 남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외 배변을 우선 시 합니다. 몸이 더럽다고 느껴지면 고양이.. 2024. 1. 6. 곰돌이 처럼 귀여운, 포메라니안 1. 포메라니안( Pomeranian)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외향적인 성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리하고 쾌활하며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체구로 인하여 큰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독립적인 성격이며 때로는 자기 주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큰소리로 짖기도 합니다. 호기심이 많고 장난을 좋아하며 재롱을 떨기도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생기면 쉽게 토라집니다. 토라지는 모습은 얄미워 보이지만 귀여운 애교로 봐줄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경계심이 강하여 집을 지키거나 망을 보는 역할에 좋습니다. 때로는 헛짖음도 합니다. 작지만 단단한 체구에 야무진 성격이기 때문에 훌륭한 애완견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선천.. 2024. 1. 5. 솜사탕같은 때로는 구름같은 비숑프리제 1. 비숑 프리제(Bichon Frise) 솜사탕처럼 하얗고 솜털처럼 뽀송하고 구름처럼 푹신한 느낌을 주는 비숑 프리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여운 외모 덕분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반려견입니다. 사람의 무릎 위에서 애교 부리기를 좋아하고, 장난기도 많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숑들은 사교성이 좋아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나 개들과 잘 어울립니다. 주변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주의가 산만합니다. 주의가 산만하기 때문에 훈련시키기가 어렵습니다. 비숑 프리제의 뽀송뽀송한 털이 너무 귀엽습니다. 솜사탕처럼 생긴 곱실거리는 털과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곱슬한 털이 자라면서 얼굴이 솜사탕처럼 동그랗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귀엽습니다. 비숑 프리제는 독립심이 강하고 세심합니다... 2024. 1.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