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
착한 개의 대명사인 골든리트리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개 종류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매우 친근하면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고 매우 친절한 성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그들은 사람들과 같이 지내고 있는 가족들과 깊은 유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성격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동물들과 친화력이 좋고, 특히 아이들과 상호 작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놀이와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놀이와 산책을 통해 이들의 체력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높은 지능 수준을 가지고 있고,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과 새로운 곳을 방문하면서 골든 리트리버와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들은 대형견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크기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성장했을 때 길이 51~61cm, 무게는 25 ~ 34 kg입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부드럽고 기다란 이중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매우 윤기가 있고, 풍성합니다. 매일 빗질을 해주면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매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털이 매듭이 되고 쉽게 떨어집니다. 계절에 따라서 털을 잘라서 길이를 조절해주면 좋은 관리 방법이 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털로 인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2. 골든리트리버의 역사와 특징
골든 리트리버는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했습니다. 트위드 워터 스패니얼(Tweed Water Spaniel), 아이리시 세터(Irish Setter), 블러드하운드(Bloodhound), 세인트존스 워터 도그(Saint John's Water Dog)를 포함한 다양한 품종들을 이용한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사육 프로그램의 목표는 사냥감 중 새를 사냥하고 회수하는데 적합한 품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최초의 골든 리트리버는 1903년 영국 켄넬 클럽에 등록되었고, 이 품종은 1925년 미국 켄넬 클럽에 의해 인정되었습니다. 20세기 초 이후로 이 품종은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에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골든리트리버의 질병
골든 리트리버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다 보면서 결국 나이가 먹은 골든 리트리버도 질병을 얻게 됩니다. 슬픈 일이지만 어떤 질병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면 즉각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골든 리트리버와 더 오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1) 고관절 이형성증
골든 리트리버의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고관절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여 다리뼈와 엉덩이뼈가 맞물리지 않는 불안정성으로 염증이 점진적으로 심해지고 관절 소모도 심해집니다. 고관절 통증과 함께 절뚝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활동을 저해시키는 유전적 질환입니다. 관절염이 심하면 약을 사용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 재활 치료를 병행하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 질병은 주기적인 산책과 식이 조절을 통한 체중을 관리해 주면 질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팔꿈치 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과 유사하게, 성장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되는 병입니다. 이 질병은 팔꿈치 관절에 영향을 미치며 관절염, 통증, 절뚝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질병도 체중 조절이 중요합니다. 절뚝거림이 심해지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3) 암
골든 리트리버는 골육종, 혈관육종, 림프종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4) 시력 문제
골든 리트리버는 백내장, 진행성 망막 위축(PRA), 녹내장 등 다양한 눈 문제가 발생하기 쉬우며, 이는 실명이나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알레르기
음식, 꽃가루 등 환경 알레르기 또는 벼룩에 대한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귀 문제
골든 리트리버의 느슨하고 긴 귀는 습기와 귓속에 방치되고 있는 이물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피부 문제
골든 리트리버는 피부의 통증과 염증 부위를 관리하지 못하면 피부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운동과 정기적인 수의학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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